러시아가 중범죄 죄수들을 전쟁터로 더 차출하기 위해 영하 30도를 밑도는 날씨에도 교도소 난방을 끄고 있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재소자 인권 단체 '철창 뒤의 러시아' 대표는 독일 빌트지와 인터뷰에서 "영하 기온에서도 난방을 끄기만 했고 감옥의 상황이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죄수들은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나간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이후 병력 부족을 겪자 자국 죄수들을 용병으로 뽑아 최전선에 투입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지금까지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들을 비롯해 15만 명가량이 용병그룹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류제웅 <br />AI 앵커 | Y-GO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61759057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